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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몸의 주인되기 19 - 잘자는 방법3(주문을 외워보자)

      작성자 : 관리자 E-mail : ossanai2@naver.com 작성일자 : 2023-12-02 20:22:31


      잘자기 위한 방법 세번째...
      제대로 죽기
      내가 살아 있음을 호흡을 통해 확인하기(호흡 바라보기)에 이어서..
      세번째는 주문을 외워보자 입니다.
      원래는 그런 의도가 아니었는데,
      '주문'이라는 단어를 쓰니.. 한편으로는

      '나는 죽었다..나는 죽었다..나는 죽었다...'라든지
      '나는 잠이 든다..나는 잠이 든다...나는 잠이든다..'라는
      자기암시 내지 세뇌를 시켜도 괜찮을 것 같긴 합니다.

      역시 과부하되어 긴장된 몸과 마음을 내려놓기 위한 방편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본래 의도는
      '주기도문' 이나 '반야심경' 같은 나를 내려놓는 좋은 글을 암송하는 것입니다.
      제대로 내몸이 죽으면 되는데, 안되서 호흡에 집중했고, 이것도 잘 안되는 다음 단계에 위와 같은
      종교적 경구나, 시, 기도문을 암송하기가 있습니다.

      충분히 그 뜻을 몰라도, 암송만 해도, 다른 생각이 없어지고, 몸이 이완되고, 마음이 편안해짐니다.

      그 좋은 경구 중에 오로지 하나님앞에 나늘 내려놓는 주기도문이나, 무상과 무아를 노래하는 반야심경이 특히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반복적으로 계속 암송하는 겁니다.

      저도 엊그제 여러 신경쓰고 걱정되는 일이 있어서, 계속 생각이 꼬리를 물고, 호흡에도 집중이 안되어, 반야신경을 외웠습니다.  그런데..한번 암송하기를 거의 다 마치기도 전에 잠시 스르르 왔습니다.

      갑자기 다음 글귀가 뭐였지 뭐였지 궁리하다가 잠이 들어 버렸더군요.

      주기도문도 외우긴 하는데,  아직 믿음이 부족해서리...ㅎ

      어쨌든 반복적으로 암송하고...거기에 그 의미를 되뇌이면서 하면 더 좋을 것입니다.

      그 밖에 제가 모르는 좋은 글귀들이 많겠죠. 그 글귀중에도 들뜨거나 흥분하게 만드는 것보다는 차분하고 경건하게 만드는 문구가 더 좋습니다.

      여러분도 여러분의 주문을 만들어 보세요.
      주기도문, 반야심경 말고 다양한 책과 SNS에 나오는 정말 내 마음에 들고, 차분하고 편안하게 만드는 시나 경구를 외워서

      잠이 안들 때 눈을 감고 암송해보세요.
      잠도 스르르 오겠지만, 하루를 이렇게 잘 보내고, 또 다른 하루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자게 되면

      전체적인 삶의 질과 만족도가 좋아질 겁니다.

      예전에 잠간 했던 감사일기도 그런 효과가 있었는데 지금은 게을러서 안하고 있습니다..ㅋ

      역시 사람은 역경이 있어야 정신차리고 뭔가 하더라구요.
      편안하면 현실에 안주하게 됩니다.

      그래서 삶의 굴국에 상관없이 꾸준히 하는 습관을 들이라는 말이 맞습니다.

      어쨌거나 불면증이 있는 분들은 좀 더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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