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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의 주인되기 33 - 글을 마치며(최종 마무리)

작성자 : 관리자 E-mail : ossanai2@naver.com 작성일자 : 2024-05-05 08:22:46

여러가지 이유로 글을 쓰기 시작했고...
나름 머리를 써가면서 이어갔습니다.
마음에 대해 언급했지만, 마음은 이론이 아니라 실천을 통해 현실에 적용해야 되는 것입니다.

이론적인 설명을 계속 하기에는 아직 제가 부족하기도 하고, 사실 굳이 그렇게 할 필요도 없고 해서
이정도로 마무리 할려고 합니다.

마음에 대한 내용은 나중에 체질에 따른 설명을 할 때 다시 한번 써보겠습니다(체질에 따라서도 마음구조가 틀리거든요.. 희한하죠? ㅎㅎ)

어쨌든 전체적으로 '내 몸의 주인되기'라는 주제의 글도 마무리 하겠습니다.

주인이라는 것은 함부로 막 대해도 된다는 뜻이 아니라.
주체가 되어 조절하고 절제하고 노력하면서 보다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들자는 뜻입니다.

처음 서두에 말씀드린 것 처럼
현재의 의학의 흐름은 자본주의와 물질 과학주의에 너무 물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의술을 돈 벌이 수단으로 삼고, 인간의 몸을 기계와 같이 다루게 되면서, 여러가지 문제를 일으킵니다.

근데...그러한 문제를 일으키는 행위자인 의사도 그게 문제인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연히 환자들도 모른 상태에서 그 흐름에 끌려가기 마련이지요.

그러한 상황에서 '내 인생의 주인공은 나' 인 것 처럼 '내 몸의 주인공은 나'라는 인식을 가지고 보다 주체적으로 건강에 대해 관심을 가져보자는 게 글의 의도였습니다.

그래서 가장 기본인
'먹고 싸고 자고'...부터 '마음'까지..스스로 습관을 돌아보자는 것입니다.

사실 저도 잘 안되지만, 그래도 함께 공유해서 노력해봤으면 합니다.

병이 났을 때...이게 무슨 병인가 검사하고 진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왜 이런 병이 났을까' 하면서 나의 습관 마음을 돌아보는 것이 어떤 치료보다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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