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계경희한의원은 보다 근본적인 치료, 보다 건강해지는 치료를 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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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E-mail : ossanai2@naver.com 작성일자 : 2024-08-08 10:12:08
두통에 대한 글을 좀더 이어서 쓰려고 했는데, 잠시 외도하겠습니다.
불임, 난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예전에는 불임이라고 많이 했는데, 불임은 임신 자체가 이미 안된다는 표현이기 때문에, 임신이 어려운 상태라는 난임이라는 용어를 많이 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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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이 잘 안되는 경우가 많아서 여러 치료법도 있고 특히 인공수정이나 시험관 아기 시술등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어떤 문제가 발생했을때, 당장 불편한 부분만 개선시키고, 근본적인 문제를 간과하면 미봉책이라고 하죠.
그 미봉책은 결국 더 많은 문제를 야기하고, 결과적으로는 근본 해결이 안되면서, 더 많은 경비와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때로는 손 델 수 없는 지경까지갑니다.
사회문제도 그렇고, 우리가 항상 하는 업무도 그렇고, 질병치료도 마찬가지 입니다.
누누히 말씀드리는 근원적이고 기본적인 우리 몸의 생리를 회복시키는게 모든 질병치료의 기초입니다.
난임치료도 마찬가지 인데요.
많은 분들이 임신이 어려워, 잘 안되어 몸과 마음 고생이 심합니다.
또 출산율 저하로 인한 국가적 지원, 의학적인 연구로 난임치료 사업이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난임치료의 대부분은 결국 인공수정과 시험관 시술에 좀더 집중되어 있고, 많이 시행하고 있지요.
그거 아십니까? 인공수정이나 시험관 시술할 때, 어쨌든 여성들의 다량의 배란유도를 만들어내야 하는데, 그 과정 자체가 몸에 무리가 간다는 것을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보면 당연합니다. 여성은 본래 매월 1회, 1개의 배란만 되는데, 인위적으로 다량의 배란이 되도록 하는게, 자궁 건강에도 안좋고, 전체적인 몸의 순환 시스템에도 안좋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공수정이나 시험관 시술을 하면 할 수록 점점 여성의 몸은 안좋아집니다.
아니 여성의 몸, 특히 자궁의 상태를 좋게 해야 임신가능성이 높아지는데, 점점 안좋게 만들다니요?!
산부인과에서도 알고 있습니다. 그런 시술을 하면 할 수록 여성의 몸은 더 안좋아진다는 것을...
그래서 임신의 확률이 더 떨어진다는 사실을...
그런데..어쩔 수 없다고 합니다.
우선 난임환자 대부분이 여러 질병으로 또는 노화로 인하여 더 이상 자연 임신을 기대하기 힘들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수정하게 하는 방법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물론 아기를 정말 원하는 분들이, 위와 같이 여러 질환이 있어 자궁 상태가 안좋거나, 나이가 많아 임신확률이 떨어지는 경우에는 시술을 받는게 빠르고, 필요합니다.
그런 경우에도 3~4회 정도가 최종 마지노선이고, 그 이상 시술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근데...6~7회까지 하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이는 비상식적입니다. 절실한 환자의 마음을 악용하는, 현재 난임지원비용을 타 먹으려는 상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환자의 몸에 대한 고려를 전혀 안하는 것이죠.
결론적으로 인공수정이나 시험관 시술은 정말 어려운 경우에 2~3회 정도만 실시해야 하고.
그러한 경우에도 여성의 몸이 건강을 유지하도록 하는 치료도 반드시 병행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위에서 말한 근본 대책은 무엇일까요?
다음 글에 계속 이어서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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