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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울증 11 - 마지막(있는 그대로 나를 받아들이고, 있는그대로 상대를 존중한다)/ 사족-몸과 마음

      작성자 : 관리자 E-mail : ossanai2@naver.com 작성일자 : 2023-07-28 13:16:48


      지금까지 이런 저런 내용들을 전해드렸습니다.
      어느 분은 뭘 이렇게 복잡하게 얘기하냐 할 수도 있고, 어느 분은 관심없이 그냥 지나칠 수도 있고, 어느 분은 꼼꼼하게 읽어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처음에 의도한대로 우울증상(또는 정신적 스트레스)에서 조금이나마 벗어날 수 있고, 또 그 방향에 대해 힌트를 얻을 수 있는 분이 한분이라도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감사한 일이지요.

      글을 다시 종합적으로 나열 하자면..

      1. 나의 상태에 대해 인정하기
      2. 나를 좀더 객관적으로 바라보기
      3. 내 상황과 감정에 머물지 않기 
      4. 주변의 지나쳤던 사소한 일들과 사람에 대해 감사하기
      5. 감사함의 확대 (나를 괴롭게 한 사람과 상황에 대해 감사하기)
      6. 괴로워하는 내 마음의 뿌리속에 욕심, 분노, 의지심, 기대하는 마음, 어리석음 등이 있는지 점검하고 내려놓기
      7. 문제 해결하기 위한 여러 방법 
      8. 봉사하기
      9. 있는 그대로 나를 받아들이고, 있는 그대로 상대를 존중한다.

      위 순서로 글을 이어 갔는데, 궁극적으로는 

      나의 마음이 원인이든, 외부 어떤 상황이나 사람이 원인이든...그로 인해 무너진 관계를 다시 정상적으로(본래대로가 아닙니다) 회복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관계의 단절이나, 비정상적인 관계가 바로 우울증을 일으키는 핵심이기 때문입니다.

      관계의 단절이나, 비정상적인 관계는 전기선 끊거나 잇는 것 처럼, 외적인 형태로 나타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생각, 나의 생각,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다시 말하면 
      '외면과 집착'이지요.
      두가지 모양은 겉으로는 정 반대의 현상이지만, 궁극적으로는 같은 기전에서 나타납니다.
      상대에 대한 기대와 무시, 질투, 시기, 경쟁과 자만, 책임전가
      나와 내것에 대한 고집, 열등감, 의존심, 자책, 불안감...

      상대에 대해서도, 나에 대해서도 극단적으로 회피(외면)하거나 집착함으로서 관계가 틀어집니다.

      정상적인 관계는 외면과 집착에서 벗어난

      "있는 그대로 나를 받아들리고, 있는 그대로 상대를 존중하는 마음"에서 출발합니다.

      그런 마음에서 한참 벗어날 때, 우리는 괴롭게 됩니다.
      여러 과정을 통해, 그리고 봉사를 통해,  삶을 왜곡시키는 내 마음과 생각을 내려놓고, 그 존재 자체로 나를 바라보고 인정(포용)하듯이, 상대도 그렇게 바라볼 수 있으면, 이미 게임끝입니다.

      '지금 우울증을 빨리 회복하고, 원래 생활로 돌아가고 싶어요' 하는 정도의 목표는 가능하지만, 위에 말한대로 (병이 나기 전 상태인)본래대로의 회복은 궁극적 치료가 안됩니다.

      사람의 병과 통증은 어떻게 보면 '똑바로 살아라'는 신호입니다. 치료와 생활습관 개선이 같이 있어야, 그 병과 통증이 근원적으로 해결됩니다.

      마음의 병은 내가 살아가면서 추구하는 가치관, 삶의 태도를 돌아보라는 신호입니다.

      '나는 지금 행복한가? 자유로운가?'를 스스로 물어보고....
      많은 상황에서 그렇지 않다면(뭐 100% 그런 사람은 별로 없겠지만요)  그 원인에 대해 탐구해야 합니다.

      지난 글에서 열거한 다양한 방법중에서 찾아도 되고, 기타 다른 좋은 방법이 있다면, 그대로 실천하면 됩니다.

      결과적으로 내 삶의 방향성을 점검하고, 앞으로는 행복하고 자유로운 삶을 살겠다는 의지로 방향전환을 해야 합니다.

      그래서 우울증이 앞으로의 인생을 더욱 풍요롭게 행복하게 하는 징검다리가 되고,  나중에는 감사한 일로 받아드릴 수 있습니다. 



      PS.)마지막으로 전해드리는 내용은
      몸과 마음의 관계입니다

      위 내용 중에서도 질병과 통증 / 마음의 병을 나누어서 설명했지만, 사실은 나눌 수 없습니다.
      (서양)의학에서는 일반적으로 정신질환와 육체질환을 나누는데, 역시 바람직하지 않죠.

      하다 못해...배가 고프면 짜증나는 사람이 주변에 있습니다. 거꾸로 배가 너무 부르면 역시 짜증나기도 합니다. 
      똥을 시원하게 싸면 기분이 좋습니다. 시원하지 않으면 찝찝합니다.
      저도 얼마전 음식조절을 못해서 위장병이 생겼었는데...평소대로 잘 먹지 못하고,  배가 살살 아프니..적극적으로 일을 못하면서 마음도 위축이 되더라구요.

      생리할 때, 갱년기 때, 산후에 많은 여성들이 우울증에 걸립니다.
      호르몬의 변화때문이라고 얘기하지만, 호르몬은 결국 몸에 있는 기관(장기)에서 나옵니다.
      이런 경우 자궁기능을 회복시키고, 전체 몸의 순환을 도와주면 우울증과 짜증, 분노의 감정이 덜해집니다.

      간혹 여성분이 다른 이유로 한약을 드셨는데, 남편분이 다시 모셔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생리때 마다 싸웠는데, 안싸운다고...(정신적 심리적 상담치료 전혀 없고, 오로지 자궁순환을 도와주는 한약만 복용하였습니다)

      이처럼 소화 대변 소변 수면 생리 등의 모든 육체적 기능은 정신적인 변화를 야기합니다.

      몸과 마음의 영역을 칼 그듯이 나눌 수 없습니다. 어떤 현상을 야기하는데 비중의 차이는 있지만, 항상 두가지 모두 영향을 줍니다.

      따라서 우울증 치료에 있어서 '내 마음을 돌아보고 삶을 돌아보는 것'이 중요한데, 규칙적인 생활 습관도 결코 간과할 수 없지요.

      운동과 햇볕보기, 규칙적인 식사와 수면, 적절한 음식(인스턴트 음식과 플라스틱 용기 음식은 주의~!)이 중요하고...(양방)정신과에서 치료가 잘 안되는 경우는  몸과 마음을 하나로 보고 같이 치료하는 한의학적 치료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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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으시느라 수고하셨고,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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