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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몸의 주인되기 28 - 마음(2)

      작성자 : 관리자 E-mail : ossanai2@naver.com 작성일자 : 2024-03-02 21:56:44


      막상 시작하고..또 글을 시작하려하니..주저하게됩니다.
      마음...마음..마음 갈대같은 마음,"내속에~ 내가 너무 많아~~".....너무 많은 마음들...
      ㅎㅎㅎ 아직 막연한 상태인데..그에 글을 쓴다는 것이 엄두가 안나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일단, 결국 몸과 관련된 마음 얘기이니...그런 내용부터 쓰려고 합니다.
      --------------

      지난 번에 소화불량(체기)가 있을 때, 음식문제냐...기후의 문제냐...성정(명소 = 마음)의 문제냐를 구분해야 한다고 했는데...
      특히
      마음으로 인한 체기는 음식문제나 기후문제로 인한 체기보다는 최소 10배 이상 강하다고 보면 됩니다.

      그만큼 치료가 어렵고, 오래걸리고, 뿌리가 깊다는 것이죠.

      그래서 소화불량이 너무 만성적이다. 오래간다는 경우는 생활습관(음식 종류 등)의 문제와는 상관없이 마음의 문제가 항상 깔려 있습니다.
      나에게 맞는 음식을 먹고, 규칙적으로 먹어도 소화과 안되는 경우 당연히 마음의 문제를 살펴볼 수 있는데..
      습관적으로 과식 폭식하면서...안맞는 음식을 선호하는 경우에도 역시 마음의 문제가 있습니다.

      아시겠지만, 스트레스 받고, 짜증나고 답답할 때...과식 폭식 매운음식 자극적인 음식 단음식이 많이 당기게 됩니다.
      스트레스를 먹는 걸로 푸는 습관이 있는 것이고, 자극적인 음식을 절제 못하는 배경에는 마음문제가 항상 있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경우에는 단순히 먹는 습관과 음식 종류 뿐 아니라,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방법이 병행되어야 하고, 스스로 마음을 편하게 하는 마음공부나 수련이 필요합니다.

      단순히 소화불량만 그런 것이 아니고, 모든 질환에서 역시 마음의 문제가 곁들여 있을 때는 
      병이 고질화되고, 즉 오래되고, 뿌리가 깊고, 잘 치료 안되고, 잘 재발되고, 다른 질환과 병행하기가 쉽습니다.

      감기를 또 예를 들면..
      단순히 추운 날씨에 감기 걸린것은 일차원적이라면...
      소화불량, 설사, 입맛이 떨어지는 등의 증상과 동반되면 이것은 이차원적..
      부부싸움하다가 추운 날씨에 얇은 옷을 입고 뛰쳐나가는 바람에 걸리는 감기는 삼차원적으로 역시 뿌리가 깊어집니다.

      최근에 유행하는 독감이나 코로나 등은 단순히 일차원적인 표면상태에 머무는 것이 아닌,  바로 소화기 질환으로 직입해서(한의학에서 일을 직중한다고 표현합니다) 상기도 증상 뿐 아니라 위장 증상도 같이 바로 동반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상태에서 마음의 문제 겸해진다면..사태는 걷잡을 수 없이 흘러가게 됩니다.

      물론 아주 강력한 바이러스는 마음의 문제와는 상관없이 우리의 몸을 넉다운 시키기도 하지요.

      감기와 소화기 질환 뿐 아니라 모든 통증에도 역시 마음과 연결됩니다.
      두통 생리통은 당연한 것이고, 하다못해 우리가 우연히 다리를 삐끗했다., 허리를 삐끗했다 하는 경우도 마음과 연결됩니다.

      다리를 삔 경우는 그 부상정도에 따라 당연히 치료 경과가 틀려지는데, 단순히 길가다가 다쳤다. 움푹 파인곳을 잘 못 디디면서 다쳤다는 경우에도..
      그때 다친 상황이 여러사람 앞이었고, 소위 쪽팔리는 마음이 있었고, 되돌아보면 얼굴이 화끈해지는 불편한 마음이 지속된다면, 다친 다리는 잘 안낫고..낫더래도 자주 재발하게 됩니다.

      허리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허리는 과노동하지도 않았고, 삐끗하지도 않았는데, 오로지 마음의 문제 때문에 허리가 아파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사둔이 땅사면 배아프다'라는 말이 있지만, '사둔이 땅사면 허리도 아프다'도 맞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둔이 땅 사는 것을 시기할 때도, 조마조마 긴장할 때도, 화가 많이 날 때도 배가 아프거나, 위경련을 일으키는 경우는 종종 자주 발생하고, 많이 알고 있는 바입니다.
      근데...어쨌든 복부쪽의 문제가 생기면서...위와 대장 등의 내부 장기가 경직되고 긴장되는데, 당연히 복근이나 옆구리 근육들이 함께 긴장하게 됩니다.

      우리 몸을 지탱하는 것은 여러 기둥들이 얼기 설기 얽혀지면서 균형을 이루고, 서로 길항관계(서로 밀고 당기고)속에서 충격이 분산되고, 서있을 있고, 움직일 수 있습니다.

      그 중 앞기둥에 해당되는 복근과 뒷기둥에 해당되는 척추기립근은 앞,뒤로 균형을 이루고 있는데,  스트레스 등 마음의 문제로 복근이 긴장 경직되면 탄력성이 없어지면서 뒷 기둥인 기립근에 모든 체중부하나 힘이 집중됩니다.  그러면서 허리가 아파지게 되는 것이죠.

      단순히 근육만의 문제는 아니고, 허리 디스크의 문제가 있는 경우, 측만증이 있는 경우, 협착증이 있는 경우..모든 경우에도 역시 마음과 당연히 연관이 있습니다.

      소위 말하는 성인병, 당뇨 고혈압 비만..암, 자가면역질환 등도 마음을  떠날 수 없고, 오히려 그러한 병일 수록 마음문제는 더욱 커집니다.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다 라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도데체 어떻게 하라는 말인가요?

      마음을 편하게 해야 되는 거죠..ㅎㅎ

      구체적인 것은 다음 글에서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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