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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계경희한의원은 보다 근본적인 치료, 보다 건강해지는 치료를 추구합니다.

      피부병(알레르기, 두드러기, 습진, 건선, 자반증, 화농성 질환 등)

      작성자 : 관리자 E-mail : ossanai2@naver.com 작성일자 : 2024-05-15 20:18:24


      예전 부터 종종 피부병환자를 치료 해왔는데요.
      급만성 두드러기, 알러지성 피부질환, 습진, 건선, 자반증, 아나필락시스, 세균성 피부질환 등등...

      매년 습관적으로 주기적으로 두드러기가 나오는 경우에 그 때마다 피부과에 가서 항히스타민제 약이나 주사로 치료 받는 분도 계시고
      만성적이고 염증이 심한 경우는 스테로이드 제제도 많이 쓰기도 합니다.

      사실, 제가 위에 나열한 피부질환들을 지식적으로는 모두 알지 못합니다.
      아니, 굳이 알아야 할 필요를 느끼지 못합니다. 

      그래서 정말 수십년동안 모든 피부질환을 재해석하고, 분류하고 한의학적으로 치료를 하고 있는 후배가 존경스럽습니다.
      피부질환이 양의학적으로 컨트롤 안되고, 일상 생활에 심각한 장애가 있는 분이 계시면, 위 후배를 적극 추천합니다.
      물론 저에게 와서 치료해도 됩니다..ㅎㅎ

      왜 제가 구체적인 지식에 대해 크게 얽메이지 않는 이유는,
      근본치료가 중요하다 생각을 하기 때문입니다.
      피부가 단순 염증이든, 알레르기든, 세균성이든, 화농성이든...습진이든..건선이든..
      그 발생
      원인기전은 기본적으로 독소가 몸에 쌓이고 있는데, 이를 처리 할 수 있는 몸의 기능이 약해지면서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독소에 침범을 당해서 그로기 상태로 빠지는 경우도 있고.
      때로는 몸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약한 독소에도 예민한게 반응하는, 소위 말하는 과민성, 또는 알레르기성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즉 독소로 인한 증상과  과민한 면역반응으로 나타난 증상으로 구분되는데요
      몸의 상태와 원인, 그리고 증상의 양상에 따라 다양한 병명이 만들어집니다.

      몸의 상태와 원인, 그리고 증상의 양상이 피부병을 진단하는데 지표가 되고,  예후나 치료효율, 치료 기간을 정하는데 참고가 됩니다.
      하지만 궁극적인 치료 방향은 상동합니다.


      독소를 빼내고, 그 독소를 빼내거나 물리칠 수 있는 몸의 시스템의 정상화가 그것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피부질환은 단순 피부병으로만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첫번째로 '피부질환은 피부만의 병은 거의 없습니다. 반드시 내과적인 문제가 동반되는게 95% 이상, 아니 거의 100%입니다'라는 말을 합니다.

      발생학적으로도 피부와 내부 장기는 외배엽(맞나요? 기억이 가믈..ㅎ)에서 유래되면서 비슷한 세포조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부장기에 축적되는 독소는 피부로 쉽게 드러납니다.

      물론 외부 유해한 환경 즉, 독극물 화학물 비위생적인 물건에 대한 직접적인 피부 접촉은 당연히 피부병을 일으키는데,
      그것 외에는...또 그러한 상황이라도
      오래되고 만성적으로 간다면, 몸 내부의 독소의 영향이 반드시 존재합니다.

      그렇다면 독소는 왜 생길까요?

      계속 반복적으로 말씀 드리지만, 결국은 먹는 것, 생활습관, 스트레스가 주 원인이 되겠죠.


      첫번째 음식의 문제는 누누히 말씀 드렸는데, 인스턴트 음식, 첨가제가 많이 들어간 음식, 체질에 안 맞는 음식 등등이 원인이 됩니다.
      인스턴트나 첨가제가 많이 들어간 음식은 상식적으로 많이 알고 계시지만,
      체질에 안 맞는 음식은 잘 모르는 경우가 있지요.
      대표적으로는 커피, 우유, 계란, 등푸른 생선, 인삼, 홍삼, 초콜릿, 돼지고기, 갑각류 등등
      (이 내용은 내몸의 주인되기 중, '잘 먹기'에 자세히 있습니다)


      두번째 생활습관은 먹는 습관, 자는 습관과 연관됩니다
      독소가 많이 쌓이는 가장 큰 원인습관은
      야식입니다. 더군다나 야식할 때는 대개 지방이 많고, 포만감이 느껴지고, 자극적인 음식들을 선호하게 되지요. 
      결국 그것을 먹는 배경에는 스트레스를 음식으로 풀려는 마음의 문제도 결부되어 있는데, 이건 세번째에 항목에서 언급하겠습니다.

      보통 아침이나 낮에 먹는 음식은 우리가 활동하면서 어느정도 소화되고 소모되고 배출되는데, 야식은 우리 몸에 그대로 축적이 됩니다.
      더군다나 안 맞는 음식이 들어오면 당연히 독소가 더 많아지고, 피부 뿐 아니라 다양한 장기기능이 약해집니다.


      불규칙하게 자는 습관, 특히 밤 늦게 자고 새벽에 자고...밤 낮이 바뀌는 생활은 면역시스템을 무너뜨리면서, 독소 배출을 못하게 됩니다.

      세번째 스트레스...
      만병의 원인은 스트레스인데, 피부질환도 예외는 될 수 없지요.
      그래도 비교적 다른 질환에 비해, 생활습관과 음식만 잘 조절해도 피부질환은 어느 정도 호전되는 경향은 있습니다.

      그래도 자꾸
      열 받는 상황이 발생하면, 인체 내부의 독소가 활성화되고 겉으로 드러나게 됩니다.

      스트레스 뿐 아니라, 갱년기, 심한 운동, 한증막을 한 뒤에도 피부증상이 더 생길 수 있습니다.

      다만,
      운동과 사우나 같은 것은 일시적으로 증상은 악화될 수 있지만 적절하게 하면, 독소배출에 도움이 되고, 그래서 치료에 필요합니다.
      반대로 감정적인 흥분, 긴장 상태와 갱년기로 인한 상열증상 등은 함께 개선이 되도록 치료 관리가 필요합니다.


      치료쌓인 독소를 배출하고, 배출하는 내 몸의 시스템을 회복시키는 것 입니다.
      당연히 더 독소가 쌓이지 않도록, 위의 음식과 생활습관, 스트레스 관리는 필요한데요


      독소 배출의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지요. 
      본래 독소 배출 기능인 대변, 소변, 땀이 원활하게 나가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한약과 운동, 주기적인 땀 배출이 도움이 되고 때로는 단식 비슷한, 디톡스 다이어트나 효소 식이요법이 필요합니다.


      내몸의 시스템 회복은 해독하는 주 장기인 신장과 간기능이 회복을 말합니다.
      역시 대변, 소변, 생리, 땀...등 배출하는 본래 가지고 있는 기능이 좋아져야죠.

      병이 오래될 수록
      치료기간도 당연히 길어지는데, 양약(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제)을 많이 썼던 분들은 더 오래 걸립니다.
      약물에 의지해서 몸 스스로의 독소 배출 능력이 떨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때로는 1~2달 만에 개선되기도 하지만, 심한 경우는 최소한 6개월 이상 가야 합니다.

      그래서 피부질환 치료는 인내심이 있어야 하고, 생활습관 개선 등 본인의 노력이 동반되어야 합니다.

      중간중간 악화와 호전이 반복됩니다. 특히 스테로이드 제제 치료를 받는 분들은 어느 기간 정도는 증상이 점점 심해집니다.
      억눌렸던 독소가 뿜어나오면서 겉으로 보기에는 악화되는 듯 하지만, 독소가 배출되는 과정입니다.

      그러한 흐름을 이해하고, 치료하는 사람과 치료 받는 사람이 신뢰를 가지고 꾸준히 하면 소위 말하는 '난치 피부질환'도 개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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