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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몸의 주인되기 17 - 잘자는 방법 1(나는 죽었다)

      작성자 : 관리자 E-mail : ossanai2@naver.com 작성일자 : 2023-11-16 10:13:45


      두둥...드디어 잘 자는 방법에 대해 정리해보겠습니다.

      여러 이론들, 방법들이 시중에 나와있고, 나름 좋은 지침들도 많이 있습니다.
      여기서 제가 얘기하는 것은 저의 체험이고 제가 시도 해본 것이어서 한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뭐 해보시고 안되면 다른 방법 찾으면 되지요..^^

      저도 예민하고 그래서 잠을 설칠 때가 종종 있습니다.
      어렸을 때, 학생때는 그런 걱정이 없다가 사회생활하면서 여러 사건과 일, 그리고 해야할일, 공부하면서, 특히 사상의학 공부를 하면서 엄청 고민을 많이 했던 기억이 납니다.


      1. 나는 죽은 사람이다!
      어느 때인가 잠을 못자고 뒤척인 때가 있었는데, 기억은 안나지만 여러 근심 걱정이 있었겠죠.
      그때, 이대로 내가 죽는다면 그런 걱정 근심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죽는다면 내일 계획했던 일도 못하고, 걱정 근심했던 일도 어쩔 수 없고...그냥 내버려두는 수 밖에...
      그런 일들이 어떻게 되는 나랑은 상관 없는 상황이 되버리는 것이죠.

      그래서 "나는 이대로 죽은 사람이다"라고 생각하면서, 모든 생각을 내려놓았습니다. 그랬더니..온 몸이 이완되고 생각이 멈추면서 잠을 잘 자게 됬습니다.
      먼저 글에서 말한 뇌의 과부하가 쉬게 된 것이죠.

      그래서 잠을 잘 못자는 분들도 한번 시도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나는 이대로 죽는다" 라고 자기 최면을 해보기 바랍니다.
      '살고자하면 죽고, 죽고자 하면 산다'는 말이...여기서도 적용되는데...잠잘때 그냥 내가 죽었다 생각하면 아침에 제대로 일어나 하루를 제대로 살 수 있습니다. 

      나중에 보니 '죽음 명상'이라는 것이 있더라구요.
      실재로 관속에 들어가서 못까지 박는 경우도 있고, 아니면 저 처럼 '죽음'을 상상하면서 나의 마음을 바라보고 세상일에 대한 관점을 돌려보는 것 같습니다.

      죽음철학에서도 많이 말하지만, 우리는 매순간 삶과 죽음을 교차하고 있습니다. 깨어있을 때는 날숨과 들숨이 반복되기도 하지만, 사실 잠을 잔다는 것도 죽음을 연습하는 과정이라 볼 수 있습니다.

      단순히 잠을 자기 위한 목표로 '나의 죽음'을 상상할 수도 있지만, 세상일에 대한 집착을 내려놓을 수도 있습니다. 세상은 내가 없어도  잘 돌아갑니다. 그것도 온전하게...

      나의 생각과 행동이 세상일에 크게 영향을 주지 못한다는 사실, 그래서 집착을 내려놓으면,  비관적 염세적으로 빠지는 것이 아니라, 더 온전한 삶을 살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지난 글에 말한..불교의 무아와 기독교의 부활의 의미와도 상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사실 아직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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