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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과 죽음 5

      작성자 : 관리자 E-mail : ossanai2@naver.com 작성일자 : 2025-02-15 06:03:03


      지금 껏 살면서 여러가지 보험을 들었다가, 형편이 어려워 깨기도 자주 했었는데요.
      대개는 내가 원해서 들은 보험보다는, 지인의 권유나 도와주기위해서 들기도 했습니다.

      어쨌든 여러가지 종류의 보험이 있는데, 과거에는 저는 암보험은 안들었습니다.
      한때는 암이라는 병을 내가 충분히 이해하고 있고, 그것을 능히 예방할 수 있다는 자만심이 있어서...'나는 암에 안걸릴거야'하는 생각이 강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아만심에 정말 어리석은 생각이지요..ㅎㅎ

      암의 원인들을 생각하면, 스트레스, 안 맞는 음식, 불규칙한 생활습관, 환경오염으로 인한 물과 공기의 문제, 방사선, 미세먼지, 미세플라스틱... 다양한데요.
      살다보니 스트레스를 안 받을 수 없고, 또 이것을 적절하게 해소해서 흘러버리지 못하고
      음식 조절도 들쑥 날쑥 하며 고기, 술 등도 먹고....

      그런데 위 두가지는 그나마 개개인이 스스로 노력하거나 절제해서 통제가 가능한데,

      환경오염 으로 인한 물과 공기의 오염, 요즘 문제되고 있는 미세먼지, 미세플라스틱은 개인이 어떻게 할 수 없는, 속수무책입니다.

      그래서 암환자들이 점차 늘어나는 것도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정말 손놓고 그냥 가만히 있을 수는 없는 일이지요.

      전 지구적인 환경오염에 대한 대책을 국가적 사회적으로 이행할 수 있게, 단체와 개인이 노력해야 하고.
      스스로도 일회용 용픔, 플라스틱 제품 안쓰기, 음식쓰레기 안나오게 하기, 에너지 절약하기, 육고기 덜 먹기 등등...다양한 것들을 생활속에서 실천해야겠죠.

      이러한 상황에서 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할 수 있는 건 역시 스트레스 줄이고, 규칙적인 생활하고, 음식 관리하기 입니다.
      환경오염으로 인한 독소가 우리 몸에 들어와서 쌓이는 속도를 낮출 수 있는게 위와 같은 것이죠.

      독소를 빼기 위한 우리의 노력도 쉽지 않은데, 환경오염으로 노출되는 독소는 점차 많아지기 때문에, 생명있는 모든 존재들은 결코 암에 자유롭지 못합니다.

      그래서 '암 보험'을 몇개 들었는데요 (물론 이것도 지인의 권유지만...ㅎ)

      요즘 다시 암 보험을 해지하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들은 암 보험은 대부분 진단금 위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치료쪽으로 별로 없는데, 어차피 저는 양방 항암치료나 수술 등은 안할 것이기 때문이죠. 
      항암과 수술 후유증이 의외로 심각하고, 과연 정말 암 치료에 도움이 될까 하는 의심도 있고, 한의학적 치료가 훨신 유리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치료비쪽은 제외하고 진단금 위주로 들었는데...
      요즘 추세는 '암'을 확진하기 위해서는 조직검사가 꼭 필요하는 쪽으로 갑니다.
      초음파나 기타 영상장비로 확인하는 것은 한계가 있고, 정확하 조직검사해서 세포를 확인해야 암진단이 된다는 것이죠.

      그런데, 저는 그 조직검사도 안 할 생각이거든요.
      주변 암환자들을 보면, 종종 조직검사 후에 급격이 암이 진행되거나, 악화되는 경우를 봅니다.

      실재적으로 암 전문 병원이나 의사분들도 그러한 상황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조직검사하기 위해 뚫은 조직막을 다시 메꾸기 위한 여러 방법들이 나옵니다.

      다시 말하면, 조직검사하기 위해 세포막 또는 조직막을 뚫게 되고, 이를 통해 암세포가 더 성장하거나 활성화되는 경우가 많다는 뜻입니다.
      그 뚫린 부분을 보완하려는 새로운 방법들이 나온다는 것은 오히려 그러한 사실을 증명하고 있고, 그 보완하는 방법이 아직은 어설픕니다.

      그러한 위험성이 있는 조직검사인데, 그냥 확인하기 위해 그것을 한다는 것은 저의 상황에서는 긁어 부스럼입니다.
      물론 양의학적으로는 확진하고, 확인되야 그 다음 치료가 진행되니 어쩔 수 없습니다.
      하지만 저와 같이 양의학적 치료를 안 한다면 굳이 조직검사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별 의미가 없습니다.

      주변분들이 암에 걸렸을 때 확진을 하기 위해 조직검사를 한다는 말을 들으면, 속으로는 말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하지만, 차마 말을 못하는 것이,  그들은 (양방)병원에 의지하고 있고, 또 병원에서 제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진단과 치료를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상황에서 '조직검사 하지 마라'라는 말을 하면,  혼란과 반발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현재 (양방)의학계나 의사분들의 말이 주류이고, 이를 거스르거나 다른 길로 가는 것은 웬만한 용기와 확신 없이는 힘듭니다.
      어떻게 되든 궁극적으로는 환자의 선택이고, 확대되어 가족들의 선택이니 존중해야 합니다.

      결국 저는 항암과 수술치료는 안하고..
      진단에 있어서도 영상촬영 등을 할 수 있지만, 조직검사는 안한다는 말입니다.
      다만, 한의학적 자연의학적인 방법으로 면역력과 균형을 회복시키는 치료를 할 것이라는 말을 하는 것입니다.

      비록 그 결과가 좋지 않더래도,  수술과 항암치료보다는 훨씬 안정적이고 효율적이라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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