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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몸의 주인되기 25 - 잘자기 9(마무리 종합)

      작성자 : 관리자 E-mail : ossanai2@naver.com 작성일자 : 2024-01-17 14:38:58

      잘 먹고, 잘싸고, 잘자기 에서...잘자기 얘기를 길게 했네요.

      그만큼 흔한 질환이 됐고, 많은 사람들이 앓고 있고, 점점 그 숫자도 많아지고 있는 상황이기도 해서 (전문가는 아니지만) 길게 얘기해봤습니다.

      처음 제시한 대로 궁극적 원인(결과)는
      '뇌와 심장의 과부하' 입니다.
      즉 메스미디어의 발달, 휴대폰, 동영상, 게임, 전자파 등으로 뇌신경이 흥분된 상태에서 안정되지 않는 것과  각종 스트레스, 분노, 슬픔, 우울 등의 감정으로 심장의 흥분이 안정되지 않는 것입니다.

      결국 그것을 안정시키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지금까지 얘기했던 것이죠.

      '나는 죽었다(죽은 명상?은 좀 다른 건데.. 어쨌든)' '나는 살았다(호흡관잘' '눈을 감고 오로지 하나에 집중하기(암송과 말씀 듣기)' '신체자극을 통한 방법''요가 같은 운동으로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기' ' 약' 이야기 까지...


      궁극적인 목표깨어있을때 생긴 삶의 찌거기들을 다 내려놓고, 오로지 쉴수있는 잠자기로 가보는 것입니다.

      불면증이 심한 어떤 분은 '잠자는 법을 잊어버린 것 같다' 라는 표현을 하기도 하는데요.
      수면제에 너무 의존하게 되고, 근본치료를 안하면서, 원인이 해결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여러 방법을 통해, 본래 우리가 가지고 있는
      수면시스템을 회복해야 합니다.

      그런데 어쩌면 단순한 잠자기가 아니라, 삶을 바라보도는 자세의 전환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즉 뇌와 심장의 과부하가 된 원인을 보자면, 경쟁과 갈등 속에 세속적 욕망인 돈, 명예, 사람에 집착하는 마음이 클 수록  과부하가 더욱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내 생각과 내 방법 나의 신념을 너무 고집함으로써, 그것을 잃어버릴 까봐 두렵기도 하고,  남들이 알아주지 못하니 속상해서..과도한 부하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우울증 얘기와 맞 닿게 됩니다.

      음...우울증과 불면증은 항상 많이 동반되서 호소하는 증상들이죠.

      다시 그 내용을 반복하지는 않겠습니다.

      우리는 결국 모두 죽습니다. 이 세상 모든 존재가 다 그렇습니다.

      잠이란 것은 깨어있을 때의 삶에서 죽음으로 가는 연습을 반복하는 것이라고 하더라구요.

      잘 자야...다음 날의 하루 삶을 잘 살 듯이.
      잘 죽어야...(또는 잘 죽기 위해 준비해야)  인생을 잘 사는 것이라 합니다.

      반대로 낮에 깨어있을때 지금 여기 있는 현재의 삶을 잘 살아야... 밤에 잠이 잘 오게 되고.
      내가 주인되는 인생을 살아야..죽을 때는 후회없이 죽을 것 같습니다.

      -잘 자기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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