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계경희한의원은 보다 근본적인 치료, 보다 건강해지는 치료를 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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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E-mail : ossanai2@naver.com 작성일자 : 2024-06-28 07:41:31
6월에 여러가지 의료봉사 참여가 있어서, 그 내용과 제가 느낀 점들을 가볍게 여려분들과 공유하고자합니다.
첫번 째 6월 13일 목요일에 전북 장수에서 613대법회가 있었습니다.
정토회에서 주관하며, 독립운동과 3.1만세운동을 주도했선 용성스님 탄생 16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였는데요.
단순히 기념하는 행사가 아니고, 우리가 사는 현실의 당면한 문제 해결에 대한 염원과 실천을 위한 모임입니다.
정토회는 법륜스님이 시작하였지만, 그 구성과 운영은 수많은 자발적 봉사자들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처음에 저도 단순한 개인적인 괴로움에서 벗어나고자 시작했고, 그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법을 배웠고, 다른 이들도 그 괴로움에서 벗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이 생기고, 더 나아가 인류 사회가 좀더 평화롭고, 개인이 행복하기를 원하는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러한 많은 사람들이 모여 하나의 큰 에너지를 만들어 수행과 실천을 하고 있는데, 그 일환의 하나로 이번 613 대법회가 이루어졌습니다.
용성스님은 구한말에 독립운동을 하면서도 해방을 맞이하지 못하고 돌아가겼는데요, 유훈으로 여러가지를 남겼는데 그 중에 이번 대회에서 강조하는 항목입니다..
"강대국의 종속국이 되지말고 주인국이 되어라", "대한정국의 주인이 되어 세계 평화를 선도하라"
지금 현재의 우리나라의 상황과 지구촌의 분위기는 이기주위와 경쟁이 치열해지는 상황입니다.
결과적으로 여러 전쟁이 벌어지며, 많은 생명이 죽어나가고, 자연도 파괴되고 있지요.
우리나라도 남북 갈등, 의사 정원문제, 여야의 갈등, 인구문제, 환경문제, 등등 많은 갈등상황이 벌어지고 있고, 서로를 공격하고, 비방하고 있는데요.
특히 남북의 날이 선 모습은 서로의 감정을 격하게 만들고, 감정 뿐 아니라 물질적 소모전도 벌이면서, 자칫 잘못하면 전쟁이 벌어질 수 있는 상황입니다.
613대회는 이러한 사회적 갈등구조와 개개인의 혼란스런 마음을 개선하고 다잡기 위한 하나의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단순한 종교적인 행사가 아닌, 개인의 행복, 사회의 평화, 함께 공존하는 자연을 위해,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마음가짐을 되돌아 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뜨거운 태양 아래 행사를 치루고, 장시간의 버스 이동시간으로 다수의 환자들이 발생했는데요. 그럼에도 1만명이 질서정연하게 이동하고 행사하는 모습은 감동이었고, 그것을 준비하고 운영하는 봉사자들의 모습은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그 현장에 참석하고, 일개 봉사자로 잘 쓰여서 감사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행사 취지나 모습은 아래 링크로 한번 보시죠.
https://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3038166
https://www.youtube.com/watch?v=9_MF59z9w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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